안녕하세요, 동글냥입니다! 산후조리원 예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에 저는 아기집과 난황을 확인하자마자(약 6주 차)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기준으로 몇 군데를 추려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 산모의 케어가 충분히 이뤄지는지?
- 시설이 집에서 가깝고 쾌적한지?
- 비용이 합리적인지?
에끌라마마 산후조리원의 가장 큰 차별점
출산 후 모유량이 급증하면서 젖몸살이 발생해 산모들에게 큰 고민이 되죠. 그래서 제가 주목했던 것은 에끌라마마 산후조리원만의 가슴 관리입니다. 퇴실 후에도 횟수 제한 없이 가슴 관리를 제공하며, 단유 마사지 또한 기한 제한 없이 무료로 지원하더라고요.
임신 중기부터 시작하는 산전 마사지 2회(+산후 마사지 2회)와 산후 개별 필라테스(주 2회)를 통해 단계적인 회복을 돕고, 산모 식단 변경(흰 죽)이 가능한 세심한 서비스 등도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에끌라마마 산후조리원에서 받은 카탈로그도 첨부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시설도 고급스러웠습니다.
예약금만 내고 금방 나오느라 건물 내, 외부 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12월 입실 이후 사진과 함께 더욱 자세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산후조리원 비용이 궁금하시다면 비밀 댓글 남겨주세요!)
나만의 입덧 아이템 공유
산후조리원 예약후기만 쓰니까 내용이 좀 빈약해서 입덧썰도 살짝 풀어볼까 합니다.ㅎㅎ
6주부터 본격적으로 입덧이 시작되어서,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감이 올라오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명치가 답답하고 속이 뒤집어지는 듯한 고통이 몰려왔습니다. 포지타노 레몬캔디를 물고 있으면 신맛이 울렁거림을 잡아주긴 하더라고요.

배고플 때 입덧이 더 심해졌습니다. 공복을 없애려고 아이비 크래커를 녹여먹기도 했지요. 하지만 가장 효과가 좋았던 건 역시 입덧약(디클렉틴) 처방이었어요.
저는 잠자기 직전에 입덧이 가장 심해서 잠자기 4~5시간 전에 2알을 먹으면 명치에 얹힌 게 싹 내려가는 느낌이었어요. 덕분에 잠도 잘 잤고요. 이 약이 없었던 시대에는 입덧을 어떻게 버텼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약은 약이니까 의사 선생님께 금방 끊어야 하냐고 여쭤보니, 급하게 끊지는 않아도 되고 건강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약이라고 설명하셨어요! 하지만 졸음이 쏟아져서 아침에 바로 일어나긴 어렵더라고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용량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약 외에도 생각나는 대로 열거해 보면 방울토마토, 바나나, 감자칩, 감자튀김, 레몬즙, 파프리카, 샌드위치, 파채, 매실청, 냉면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당기는 게 다르네요ㅋㅋㅋ 갑자기 신의 계시처럼 머릿속에 "아귀찜이 먹고 싶다!" 이렇게 생각이 떠오르면 무조건 먹으러 가야 해요. 근데 웃긴 건 정작 시키면 잘 안 넘어간다는 거,,,
이제 막 8주가 지나서 언제까지 입덧이 지속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에겐 입덧약이 있고ㅎㅎ, 입덧은 임산부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렵니다.😅
다음 글은 임산부가 누릴 수 있는 휴가 규정에 대해 다뤄볼게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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